견생조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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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4회 양구문화재단과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견생 조각전
게시일 : 2025-09-02 조회수 : 3
장소 :
 양구레포츠공원 내
일시 :
 2025년 8월 말 ~ 9월 말
작품수 :
 조윤환, 박정애, 조영철, 장진연, 류종윤, 조덕래, 이용철, 박순민, 전신덕, 장세일, 최현호, 박민섭, 김병규, 장원모, 정국택, 주후식
참여작가 :
 

작 가 조윤환
작 품 명 대지의 꿈
작품 사이즈 320 × 150 × 276
제작년도 2022
작품 재료 스테인레스 스틸
작품 설명 순록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스테인리스 스틸봉으로 만들며 표면에 광택을 낸 부분과 그물망 식의 구조로 배경이 투과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표현했다.
작가 박정애
작 품 명 들판의 幻 (Illusion on the Field)
작품사이즈 300 × 76 × 145
제작년도 2013
작품재료 철, 동
작품 설명 코뿔소의 실루엣만 남고 내부는 사라지고 비어있다. 그 자리에 들어 있었던 것은 사라졌지만 그 자리는 남아 몸을 유지한 것들은 지속해서 유전할 것이다. 인간 존재의 허무함이나 우리 삶의 어쩔 수 없는 공허함을 보여준다.
작가 조영철
작 품 명 wire drawing – 타조
작품사이즈 110 × 230 × 230
제작년도 2025
작품재료 Stainless steel
작품 설명 야생동물을 소재로 한 입체 작업을 통해 이동과 소통의 현대적 의미를 탐색해왔다. 이상적인 곳을 찾아 본능적으로 이동하는 야생동물의 습성에서 작가는 현대 인류가 잃어버린 가치를 발견한다.
작가 장진연
작 품 명 청정지표
작품사이즈 200 × 60 × 40
제작년도 2020
작품재료 스테인레스 스틸
작품 설명 청정지역에서 살 수 있는 아기 도롱뇽을 작가만의 독특한 망 기법을 활용하여 청정 이미지를 부각시켜 제작하였다. 아기들만의 특징인 귀여움을 아기 도롱뇽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다. 적절한 두툼한 양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귀여움을 표현하였다. 이상기후, 남극과 북극의 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등 환경에 대한 관심 속에 이 작품을 구상하였다.
작가 류종윤
작 품 명 Peak
작품사이즈 230 × 130 × 100
제작년도 2014
작품재료 스테인레스 스틸
작품 설명 스테인리스 스틸 판과 구를 이용하여 바닷속을 헤엄치는 상어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부서지는 파도 그리고 바닷속을 상상해 본다.
작가 조덕래
작 품 명 Enclose Animal-Black Leopard
작품사이즈 200 × 60 × 110
제작년도 2016
작품재료 stainlesssteel, stone
작품 설명 돌은 대지에서 떨어져 나와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순수하고 강건한 자연의 조형물이다. 작가가 하나하나 감싸 안은 돌들은 유기체가 되어 형상을 이루고 제 2의 생명력을 얻게 된다. 모든 것을 내어주지만 때로는 모진 풍파를 안겨주는 자연의 양면성을 현대인의 삶에 빗대어 비바람에 맞서 걷는 남자의 형상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동경과 삶의 의지, 희망의 염원을 담았다.
작가 이용철
작 품 명 파란꿈-Dog
작품사이즈 275 × 120 × 300
제작년도 2021
작품재료 스테인리스 스틸
작품 설명 이용철의 조각은 정교함 보다는 감정의 부드러움을 은유적인 형태들로 만들어낸다. 그래서 그의 조각들은 인간에 대한 이미지 교감을 간결미가 주는 감동으로 연결시킨다. 이것이야말로 작가 특유의 조형적 세계로 정서적이고 시적인 공간에 인간 모습을 던져 놓음으로써 새로운 욕망을 창조적 지평으로 열어 보이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작가 박순민
작 품 명 황소
작품사이즈 300 × 140 × 170
제작년도 2015
작품재료
작품 설명 점. 선. 면 기본 모티브를 바탕으로, 그중에 선을 이용해 3차원을 표현하려 했다. 무기적인 선. 이를테면 사선과 직선을 이용해 기계적이고 기하학적인 선을 이루면서 추상적인 점과 면의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다. 그리고 반복적인 사선의 표현을 통해서 단순한 되풀이가 아닌, 실존 가능성들의 자연적 잠정적 선택 가능성을 벗어나 현존재를 표현하려고 했다. 재료는 스틸 선 재료를 이용했다.
작가 전신덕
작 품 명 소풍
작품사이즈 247 × 90 × 165
제작년도 2022
작품재료 철, 채색
작품 설명 현대인의 삶 속에서 획일적인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평범한 일상을 표현하였다. 복잡하고 버거운 삶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각자의 자유로운 모습을 표현하며 미래로 향한 꿈과 희망을 갖고 떠나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작가 장세일
작 품 명 Standard animal- 앉으라고!
작품사이즈 310 × 80 × 250
제작년도 2025
작품재료 스테인리스 스틸, 레진
작품 설명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도시에 적응하기 위해서 성격, 외모, 소유하고 있는 대부분을 규격에 맞게 다듬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반짝이고 화려한 도시에 들어오기 위해서 사각형 문을 통과한 사람들은 대부분 도시와 같은 사각형 모양으로 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나의 작품들 역시 도시의 사각형 문을 지나왔다. 반짝이고 화려한 색을 띠며 여기저기 반듯하게 다듬어져 있는 동물의 형태는 내가 말하고 싶은 적응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을 하며 도시 속을 살아가는 나는 어떤 색과 형태로 얼마나 반듯하게 다듬어져 가고 있을지 추측해 본다.
작가 최현호
작 품 명 Documentary
작품사이즈 125 × 110 × 210
제작년도 2023
작품재료 철근, 시멘트
작품 설명 본인의 유년 시절, 게임 속 주인공인 “동킹콩” 이라는 강인한 고릴라의 캐릭터를 좋아했다. 정글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을 거라 믿었던 어린 시절의 동심을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고릴라는 현재 멸종 위기 동물이라고 한다. 나의 작품은, 영원히 강할 거라 믿었던 고릴라에 대한 연민에서 시작되었다. 고릴라의 특징과 닮은 성질을 가진 강하고 단단한 시멘트를 사용하여 성격을 부각시켰다. 고릴라 형태에 새겨진 그림들은, 원시시대에 벽에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오마주 하여 나만의 방식으로 기록물 새겼다. 이 기록은 본인 마음속엔 영원하길 바라는 주술적 수단이며, 나의 다큐멘터리이다.
작가 박민섭
작 품 명 출근길
작품사이즈 80 × 150 × 250
제작년도 2024
작품재료 청동주물
작품 설명 ‘소’는 현대인의 페르소나이다. 생존 경쟁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네 아버지이자 소유의 욕망을 가진 현대인의 표상이다. 때로는 풍자적이고 정치적인 상황을 예리하고도 유머러스하게 담아 그 치열한 삶의 현장을 드러내고 있다.
작가 김병규
작 품 명 Play-With pet
작품사이즈 250 × 150 × 170
제작년도 2017
작품재료 스테인레스 스틸, 우레탄도장
작품 설명 도심 속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의 이미지를 가감하여 형상화한 작품이다. 빠르게 흘러가는 도심 속에서 길을 걷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로 그들은 자신의 목적에 휩싸여 있으며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다. 오늘은 비록 스쳐 지나가지만 이들의 관계는 내일 다시 시작될 수 있다.
작가 장원모
작 품 명 Geometry Dobermann CB
작품사이즈 267 × 150 × 250
제작년도 2023
작품재료 스테인리스 스틸
작품 설명 더 이상 지울 수 없는 것이 대상이 가진 '본질; '실존' 자신의 내면세계에 존재하는 불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시작되었다. 내재적 강박을 느낄 때, 복잡해진 생각은 단순함을 찾게 되었다. 구조적으로 간결하게 만들면서 규칙적이고 단순한 기하학 형태를 추구한 행위들은 이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치유됨을 느꼈다. 이에 내면의 감정을 작업의 원동력으로 삼아 단순 명료한 법칙을 지닌 구성으로 환원시켜 내면의 치유의 과정을 말하고자 한다.
작가 정국택
작 품 명 캥거루
작품사이즈 240 × 100 × 240
제작년도 2014
작품재료 철,우레탄도장
작품 설명 현대인의 이면을 풍자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캥거루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삶의 모습을 우화적이면서 풍자적으로 나타냈다. 도시 메커니즘의 발달로 도시는 거대하고 밀집된 환경으로 변해가고 있고, 획일화되고 규격화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나'란 존재의식이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작가 주후식
작 품 명 닥스훈트
작품사이즈 260 × 60 × 96
제작년도 2021
작품재료 스테인리스 스틸, 레진
작품 설명 외관상 개를 소재로 한 것이지만, 사실은 개를 통해서 인간을 이야기하고,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고, 사회를 이야기하고, 존재를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다. 개로 대리 되는 인간과의 진정한 관계에 대해, 나아가 휴머니즘과 인간성의 비판이며 작품으로 제작된 견종은 상징성과 실용성을 갖는 동시에 소통의 의미로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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