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생조각전
견생 공원/광장조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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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4회 2024 조각도시 서울
게시일 : 2024-05-24 조회수 : 1290
장소 :
 뚝섬한강공원 분수광장 (2024 서울정원박람회)
일시 :
 2024년 5월 24일 ~ 10월 8일 (4개월)
작품수 :
 현대조각 10작품
참여작가 :
 류신정, 박재석, 박순민, 조영철, 장용선, 조정, 신달호, 김성민, 전신덕, 김지영

작 가 류신정
작 품 명 해돋이
작품 사이즈 400 × 100 × 150
제작년도 2013
작품 재료 스테인레스 스틸
작품 설명 '생명'의 원초적 본능에 대한 생각을 '자연'을 통해 바라본다, '물방울, 바람, 씨앗, 정자' 등을 여정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원형적 공간 안에 끌어들어 가상적 기호들에게 생명성을 부여한다. 작가는 우리 내면에 잠자고 있는 생명성을 일깨워 생명의 날갯짓을 돕는다.
작가 박재석
작 품 명 사랑의 정령
작품사이즈 170 × 45 × 230
제작년도 2018
작품재료 스테인레스 스틸, 우레탄페인트
작품 설명 나의 작업의 큰 특징은 면을 나누는 방식에 있다. 처음 시작하는 직선은 비슷한 듯 조금씩 다른 두 개의 곡선을 만나 자연스럽게 틀어지며 연결되어 어떠한 형태를 만들어 나간다. 이는 나라는 사람이 나와는 다른 타인들을 만나면서 이루어지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작가 박순민
작 품 명 황소
작품사이즈 300 × 140 × 170
제작년도 2015
작품재료
작품 설명 점. 선. 면 기본 모티브를 바탕으로, 그중에 선을 이용해 3차원을 표현하려 했다. 무기적인 선. 이를테면 사선과 직선을 이용해 기계적이고 기하학적인 선을 이루면서 추상적인 점과 면의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다. 그리고 반복적인 사선의 표현을 통해서 단순한 되풀이가 아닌, 실존 가능성들의 자연적 잠정적 선택 가능성을 벗어나 현존재를 표현하려고 했다. 재료는 스틸 선 재료를 이용했다.
작가 조영철
작 품 명 deer
작품사이즈 200 × 350 × 320
제작년도 2021
작품재료 스테인레스 스틸
작품 설명 작가는 주로 야생동물을 소재로 한 입체 작업을 통해 이동과 소통의 현대적 의미를 탐색해왔다. 이상적인 곳을 찾아 본능적으로 이동하는 야생동물의 습성에서 작가는 현대 인류가 잃어버린 가치를 발견한다.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방식을 넘어 다양하게 존재하는 이동의 의미 확장을 21세기의 필연적 패러다임이라고 보는 그는 현대적인 방식의 유목 주의가 도시라는 폐쇄적인 구조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라 믿는다.
작가 장용선
작 품 명 Particle 431022V.2022
작품사이즈 200 × 100 × 200
제작년도 2022
작품재료 스테인레스 스틸
작품 설명 작품은 생명의 본질에 대한 궁극적 의미를 작업의 화두로 제시하며 생명체를 구성하는 세포의 이미지를 입체의 형식으로 표현한다. 가장 작은 세포의 형태이면서 동시에 가장 커다란 행성의 형태를 시각화한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 미시적 존재로부터 거대 행성의 존재 사이에서 생명체의 절대적인 속성과 빛이 태동하는 순간들을 담아내어 그의 본질을 묻는다.
작가 조정
작 품 명 야(野)~후
작품사이즈 240 × 120 × 200
제작년도 2018
작품재료 스테인레스 스틸, 화강석
작품 설명 본 작품은 버선의 이미지를 조형적으로 해석하여 형상화하였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연속성과 다가올 즐거운 상상을 이야기하고자 하였다.
작가 신달호
작 품 명 Restoration Image 18-30
작품사이즈 120 × 80 × 300
제작년도 2018
작품재료 stainless steel
작품 설명 작품이 갖는 전체적인 구조는 건물의 일부로 재현되며 계단과 문을 통해 과거나 미래를 이어주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한다. 벽을 이루고 있는 직사각형의 구조와 외각의 검정색 테두리는 벽의 경계를 더욱 강하게 하여 마치 도시의 아이콘처럼 독립적 존재를 보여주고 있다.
작가 김성민
작 품 명 Way-out
작품사이즈 204 × 163 × 267
제작년도 2021
작품재료 스테인레스 스틸, 우레탄 도색
작품 설명 나의 작품들은 낯선 환경들, 다시 말해 우리가 마주하는 찰나의 일상들을 관계로 보여준다. 선과 선이 만나는 작품과 공간이 어우러져 하나의 공간 드로잉이 연출된다. 작품은 조각을 탈주하는 조각, 그 자체의 조각을 말하고 있다. 겹겹이 복잡하게 철의 재료로 얽혀있는 작품들은 마치 컴퓨터 설계도나 더 확장한다면 동시대의 얽혀있는 사회와 유사한 시각성을 보인다.
작가 전신덕
작 품 명
작품사이즈 255 × 130 × 150
제작년도 2022
작품재료 철, 채색
작품 설명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잠시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조형적으로 제작하였다. 편히 누워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미래를 향해 꿈꾸는 쉼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작가 김지영
작 품 명 관계:행복
작품사이즈 200 × 125 × 255
제작년도 2021
작품재료 화강석, 스테인레스 스틸
작품 설명 나의 작품의 재료로 사용된 돌은 한 곳에서만 생성된 것들이 아니다. 전국 각지에서 때때로 바다를 건너서 온 돌들도 종종 있다. 그러한 모습이 인간을 많이 닮아 있다 생각 한다. 나 역시 고향 부산을 떠나 서울에서 만난 사람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으며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렇게 나의 주변 모든 사람들이 동향(同鄕) 출신은 아니지만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과 그 과정들을 “관계"(relationship) 라는 큰 주제 아래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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