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엑스포-Seoul Art Expo 2019] 4월26일 개막, 3일간 코엑스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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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엑스포-Seoul Art Expo 2019] 4월26일 개막, 3일간 코엑스서 열려
프랑스, 일본 등 국내외 30개화랑 3000여점 출품
류영신 작가 作=Forest-Divine, 130×130㎝, Mixed media, 2019 ⓒADAGP
미술시장대중화를 지향하는 ‘제3회 서울국제예술박람회(SIAE·Seoul International Art Expo2019)’가 4월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개막,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김성복 작가 作=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 스테인리스 스틸에 캔디도장, 45×18×35㎝, 2019
△3000여점 전시판매
이번 서울아트엑스포는 프랑스 오송파리갤러리, 일본 긴자 혜나갤러리, 서울화랑, 갤러리 바움, 핑크갤러리 등 국내외 30개 화랑이 참가한다. 김환기, 이우환, 전광영, 하인두, 김복진 등 수 억 원대 작품부터 100 만원대 신진작가소품까지 3000여점을 한 곳서 감상하고 살 수 있다.
Fred Allard_Hermes Murakami Coca Light Sac_25×25×54_Resin, Mixed Object & python_2017
△조각 200인전
크라운해태그룹 기획·후원으로 마련된 ‘조각 200인전(展)’은 국내작가 100여명과 일본, 대만, 프랑스 4개국 100여명 작가가 참여하여 ‘생(生)’을 주제로 꾸며진다. 전통 돌조각은 물론 혼합재료, 설치미술, 디지털아트 등으로 진화하는 흐름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구명본 작가 作=소나무, Oil on korean paper on canvas, 2019
△기업과 아티스트, 콜라보전
의류생산기업인 ㈜다 소울(대표 황성욱)은 수익을 환원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8년부터 ‘예술가가 만드는 옷’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작품을 예술가와 함께 재창조과정을 거친 후, 각종의류를 생산유통하고 수익일부를 창작지원금으로 후원하는 방식이다. 아직은 실험단계인 이 프로젝트는 대중의 관심과 예술가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기업과 예술의 상생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람료는 어른 1만원, 학생 7,000원이다.
[기사보기] http://daily.hankooki.com/lpage/culture/201904/dh20190424185247138690.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