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단] 전남 곡성천 나들이

신도림역 디큐브광장

■ CMB 뉴스와이드

[앵커멘트]

전남 곡성에는 토요일에만 문을 열고 있다는 곡성천 뚝방마켓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곡성읍 곡성천 일원인 곡성 뚝방 마켓으로 주변이 노랑 물결이 일렁이고 있으며, 뚝 방 길 따라 조성되어 있는 터널도 보입니다.

중간지점에는 구름다리도 있고 징검다리도 있으며, 아래로 내려가는 강변 산책로를 따라 아이들도 놀 수 있는 공간도 보입니다.

찾아간 당일은 토요일이 아니라서 뚝방마켓은 열리지 않았지만 대신 ”견생 야외 조각전“ 이란 작품이 전시되여 있었습니다.

“견생 야외 조각전“은 ”보면 생명이 생긴다“ 라는 뜻 을 담고 있는 조각전으로, 현대조각의 저변 확대와 문화 공헌을 위해 여러 단체들이 함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조각전은 광주 전남 작가들의 대형 야외 조각 작품 25점을 선보이면서 특히 곡성천의 뚝방마켓의 경관과 어우러지면서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도 합니다.
또 한 뚝방마켓 하천길에는 바람개비 꽃길 따라 바람개비들이 돌아가고 있기도 하고 뚝방마켓 포토존도 많이 보입니다.

입장료와 주차창은 무료이며, 화장실도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곡성천 물줄기를 따라 뚝방마켓을 걸어보는 것도 여름 피크닉 분위기로는 최고 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CMB 시민기자 윤 문 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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